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혼자 있으면 쑥스러움을 많이 탄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2일 오후에 네이버 V앱 생방송 '일 더하기 일은 지용이-우리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월드투어를 마치고 어제 들어왔다. 그래서 잘 거다. 같이 자요"말했다.
이어 "집처럼 꾸며봤는데, 집이 이렇지는 않다"며 "혼자 있으면 쑥스러움도 많이 타고 낯을 많이 가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빅뱅 멤버들은 ‘V LIVE’를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선보인다. 오는 9일에는 멤버 태앙이 ‘태양의 지금 먹으러 갑니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V앱 생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