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동료들이 남성남 별세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지난 8월 31일 별세한 故 남성남의 소식을 전했다. 장례식에 참석한 동료들은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준호는 "항상 존경하던 선배님이셨고, 뵙고 싶었던 분이었다"고 말했다.
황기순은 "항상 아껴주시고 '아들 아들'해주셨다. 아들 노릇 못해서 너무 죄송하다"고 안타까워 했고, 배연정은 "다시는 그런 무대를 볼 수 없다는 거죠"라고 말했다.
한편, 故 남성남은 남철과 함께 콤비 개그로 큰 사랑을 받았다. / bonbon@osen.co.kr
'한밤의 TV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