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임창정 “아들 친구한테 무릎 꿇은 적 있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03 00: 00

임창정이 아들 친구에게 무릎을 꿇었다고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임창정이 아들의 친구에게 무릎을 꿇은 사연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창정은 어느 날 창문을 열고 밖을 봤는데 둘째가 첫째 형을 믿고 9살친구를 괴롭히는 모습을 보고 너무 괴로웠다고 말했다. 아들의 모습을 본 임창정은 “왜 저렇게 친구를 못 살게 굴까, 화가 너무 났다”며 아들이 괴롭힌 친구의 집에 찾아가 아들 대신 무릎을 꿇고 사과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스‘는 ’남자다잉~ 못 먹어도 고!‘ 특집으로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 등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라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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