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리가 자신이 못생긴 게 매력인 것 같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용팔이'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스테파니 리가 출연했다. 스테파니 리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자연스러움인 것 같다. 물론 연기는 자연스럽지 못하지만, 외모가 자연스럽다. 어떻게 보면 못생겼다. 그런 것이 매력인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스테파니는 자신의 키가 177CM라고 밝히며 "키 작은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한국어 '신시아' 발음이 힘들다"며 영어 발음으로 '신씨아'라고 했다. / bonbon@osen.co.kr
'한밤의 TV 연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