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 당시 김동완에게 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김구라가 신화 김동완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은 공황장애로 입원 당시, 김동완에게 “약을 보내주겠다”는 문자를 받았다며 당시의 문자를 공개했다. 김구라는 김동완이 “가루약 분심기음 커피처럼 더운 물에 타 드세요”라는 문자와 함께 스트레스에 좋은 한약을 보냈다고 밝혀 평소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김동완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라스‘는 ’남자다잉~ 못 먹어도 고!‘ 특집으로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 등이 출연했다. / nim0821@osen.co.kr
‘라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