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가을남자 변신..'사랑스러운 기린'

배우 이광수가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3일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니트와 루즈핏의 데님팬츠, 페도라로 멋을 낸 올블랙 패션과 롤업한 청바지에 셔츠까지, 컷마다 다른 느낌을 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광수는 시크한 분위기에 소년미를 더했다. 각각의 콘셉트에 맞게 진지한 눈빛과 다양한 포즈로 현장을 압도하다가도, 밝은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미소로 긍정적인 기운을 뿜어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광수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 잇따라 초청 받은 영화 ‘돌연변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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