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쇼핑가족’이 편성이동으로 시청률 상승효과를 보는 데는 실패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JTBC ‘연쇄쇼핑가족’ 시청률은 0.907%(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편성변경 전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당시 0.934%를 기록한 것에 비해 0.027%P 하락한 수치다. 또한 전작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 마지막 방송이 1.813%를 기록한 것에 비해 0.906%P 낮은 수치다.
‘연쇄쇼핑가족’은 첫 방송 시청률이 0.934%를 기록했던 상황. 박명수, 이영자, 박지윤, 써니, 박원 등 독특한 조합으로 화제가 됐던 것에 비해 아쉬운 첫 성적을 내놨다. 하지만 편성이동 후에도 시청률 상승효과를 보지 못했다.
한편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하는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kangsj@osen.co.kr
JTBC ‘연쇄쇼핑가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