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루씰 볼의 전기 영화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케이트 블란쳇이 시트콤 '아이러브 루시'로 유명했던 루씰 볼의 전기 영화에서 루씰 볼 역할을 맡는다. 영화 '소셜 네트워크', '머니볼', '스티브 잡스'등의 각본을 쓴 아론 소킨이 이 영화의 각본을 맡았다.
이 영화는 '아이 러브 루시', '루시-데시의 즐거운 시간', '루시 쇼' 등 수많은 시트콤에 출연했던 루씰 볼의 삶을 중심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루씰 볼은 13차례 에미상 후보에 올랐고 그 중에 4번 수상했다.
한편 블란쳇이 출연한 영화 '신데렐라'와 칸 영화제에 출품된 '캐롤'이 최근 개봉했다. 더불어 블란쳇은 영화 '트루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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