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해빙' 촬영 합류…조진웅·김대명과 호흡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9.03 08: 05

배우 윤세아가 영화 '해빙'에 합류했다.
​3일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윤세아는 '해빙' 출연을 확정짓고,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
'해빙'은 얼어붙었던 한강이 녹고 머리가 잘린 여자의 시체가 떠오르면서 드러나기 시작하는 연쇄살인의 비밀을 둘러싼 심리스릴러로 앞서 조진웅, 김대명, 김구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4인용 식탁'의 이수연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았다.

극중 윤세아는 남자 주인공 승훈(조진웅 분)의 이혼한 아내 수정 역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
윤세사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의 캐릭터와는 상반되면서 임팩트 있는 인물"이라며 "윤세아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안정적인 연기로 매 작품마다 호평을 받고 있는 윤세아는 현재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진송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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