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육성재(비투비)가 SBS 순위프로그램 '인기가요' 새 MC로 확정됐다.
3일 방송계에 따르면 육성재는 최근 홍종현이 하차해 공석이 생긴 '인기가요'의 새로운 MC로 확정, 오는 13일부터 김유정, 잭슨(갓세븐)과 3MC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앞서 육성재는 지난 7월 홍종현이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웠을 당시 스페셜 MC로 임시 투입해 김유정, 잭슨과 한 차례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러운 진행을 선보인 바 있다.
육성재는 드라마, 예능 등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치며 최근 '연예계 대세'로 급부상했다.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조이(레드벨벳)과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배우 문근영과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 캐스팅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