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2' 이기홍 "집에 온 기분…반겨줘 고맙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9.03 10: 14

할리우드에서 활약중인 한국계 배우 이기홍이 한국에 온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이하 '메이즈러너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기홍, 토마스 생스터가 참석했다.
이날 이기홍은 '한국에 온 소감이 어떻느냐'는 질문에 "너무 좋다. 집에 온 기분이다. 반겨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에 대해 "미로에서만 일어났던 1편과 달리, 바깥으로 나와 살 곳, 먹을 곳을 스스로 찾고 노력하는 2편이 더 흥미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메이즈러너2'는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이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 맞서 벌이는 생존 사투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9월 17일 개봉한다. / gato@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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