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남극 세종기지대원들에게 생필품 전달을 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남극까지 전달된 배달의 무도’라는 글과 함께 가족들이 남극 세종기지대원들에게 보낸 물품을 옮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인 박명수는 칠레 라면 가게 사장과 그의 아들에게 가족의 음식을 배달했다. 제작진은 칠레에 간 김에 세종기지대원들의 가족들로부터 생필품을 전달받아 배달하기로 했다. 칠레 라면 가게에 세종기지대원들이 자주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
한편 ‘무한도전’은 ‘배달의 무도’ 특집으로 해외 음식 배달을 진행,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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