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소녀시대 유리 "김신영에 수상 축하 문자..번호 바뀌었더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9.03 13: 19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김신영 언니에게 연락하면 전화번호가 바뀌었더라"라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유리는 신영 언니 보고 싶어서 꼭 오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라디오 듣다가 언니 상 받으면 문자메시지 보내고 그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상받은 거 축하한다고 문자하니까, '상 안 받았다'고 답이 오더라. 번호가 바뀌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신영은 "나도 그런 적이 있다. 미안하다. 오늘 번호 교환하자"라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정규 5집을 발표, 타이틀곡 '라이언 하트(Lion Heart)'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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