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한 가운데, 그가 진행하던 쿨FM '황정민의 FM대행진'은 당분간 김솔희 아나운서가 맡는다.
KBS 한 관계자는 3일 오후 OSEN에 이같이 밝히며 "오늘 정밀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오면 방송 스케줄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쿨FM 50주년 콘서트는 정다은 아나운서가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2일 오후 운전 중 사고를 당해 입원했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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