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정형돈·소유, 추석 특집 '어게인' MC 확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03 16: 39

김성주와 정형돈, 씨스타 소유가 '어게인' MC로 나선다. 
3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에서 가수 임창정, 김원준, 그룹 DJ DOC, R.ef 등 90년대 인기 가수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클론, 영턱스클럽 등 동시기에 활동했던 가수들도 출연을 놓고 조율하고 있다. 출연 여부가 이미 확정된 이들은 최근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 등을 이미 끝마쳤다. 

'어게인'은 지난 6월 한차례 시범 방송을 진행한 프로그램. 당시 '어게인'은 한 작품에 출연했던 스타들이 동창회를 하는 구성으로, 드라마 '왕초' 배우들인 차인표, 송윤아, 이계인, 박상면 등이 출연해 추억을 상기시킨 바 있다.
추석을 전후해 구체적인 편성을 논의 중이다./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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