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의 서장훈이 영화관에 가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의 2부 경제 이슈 코너 ‘썰쩐’ 녹화에서는 영화 ‘암살’과 ‘베테랑’의 천만 흥행으로 투자배급사들의 주가가 수직 상승했다는 이슈를 다뤘다.
이번 주제는 특별히 씨네21의 주성철 편집장이 패널로 합류해 영화의 흥행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문적인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김구라는 “서장훈 씨와 ‘암살’을 보러갔는데, 영화를 보면서 큰 사이즈 팝콘 한 통을 다 먹더라”며 함께 영화를 본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서장훈은 “나는 영화관에 팝콘을 먹으러 간다. 영화관만의 팝콘 맛을 너무 좋아해 2통도 먹을 수 있을 정도”라며 영화관 팝콘을 무한 예찬했다. 이에 최진기는 “영화관 입장에서는 서장훈 씨가 너무 훌륭한 고객일 것”이라며 영화관이 팝콘을 통해 거두는 수익에 대해 설명했다.
그 밖에 영화 흥행으로 관련 기업들이 벌어들이는 수익과, 영화 관련주에 투자해 영화로 돈 버는 방법 등은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kangsj@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