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마이비가 상큼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이비는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심장어택(My Oh My)'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마이비는 특유의 통통 튀는 무대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각을 맞춘 군무와 귀엽고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힘 있는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신인의 패기가 느껴졌다.
'심장어택'은 내로라하는 작곡가들이 총출동해 시선을 끈다.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텐조와 타스코, 양갱, 데이비드 킴(David Kim) 등의 유명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한 것. 여러 번의 수정을 거듭한 끝에, 펑키한 그루브비트에 브라스사운드를 가미한 신나는 리듬에 두근두근한 고백의 순간을 순수하고 발랄한 소녀의 감성으로 그려낸 빠른 템포의 댄스곡으로 완성됐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소녀시대, 현아, 여자친구, 빅스LR, 주니엘, 소나무, 김형준&하영, 에이프릴, 스테파니, 투아이즈, 놉케이, JJCC, 플래쉬, 퍼펄즈, 딘딘, 마이비, 6TO8, 벤, 비트윈, 유니콘, 미우, 전설, ASHA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엠넷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