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정근우, '한 점이라도 따라갔어야 하는데'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9.03 19: 45

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2사 만루에서 한화 김경언의 유격수 땅볼로 득점에 실패하자 정근우, 이용규가 수비를 준비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3위 추격에 나선 넥센은 우완투수 문성현이 선발로 나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한화 선발은 송은범이다. 확대엔트리로 인해 투수들이 늘어났지만, 불펜 필승조 가용인원들의 체력 부담은 있다. 넥센은 전날 경기에서 조상우, 한현희, 손승락을 모두 내보냈다. 한화는 선발 배영수가 일찍 물러나면서 김민우가 4⅔이닝을 던졌고, 권혁과 송창식까지 동원됐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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