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일일 사투리 강좌를 열었다.
방탄소년단은 3일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인사했다.
이날 뷔와 지민은 사투리와 함께 귀여운 애교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사투리로 인사하던 중, "우리 이제 사투리 못 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또 뷔와 지민은 팬들을 위해 사투리 강좌를 열었다. 각각 지역에서 쓰는 사투리를 상황극과 함께 알려주면서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뷔와 지민의 애교까지 더해져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뷔와 지민은 "알고 싶은 말을 올려주면 다음에 또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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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