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팀 8번째 골로 쐐기를 박았어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9.03 22: 02

한국 축구 대표팀이 손흥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라오스를 대파하고 2차예선 2연승을 달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7위)은 3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라오스(174위)와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2차전서 8-0 대승을 거뒀다. 슈틸리케호는 오는 8일 레바논(133위) 원정길에 올라 3차전을 벌인다. 2연승을 달린 한국은 승점 6점으로 G조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은 전반 이청용, 손흥민, 권창훈의 릴레이 골과 후반 석현준, 손흥민, 권창훈, 손흥민, 이재성의 연속 골을 묶어 대승을 매조지했다.
후반 한국 이재성이 팀 8번째 골을 성공시킨 후 기성용과 포옹을 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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