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 동생 박혜수, 조현재 인질 됐다 ‘긴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9.03 22: 23

‘용팔이’ 주원의 동생 박혜수가 조현재의 인질이 됐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0회는 김소현(박혜수 분)이 12층 VIP 병동에 입원해 있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신병원에 돌아온 김태현(주원 분)은 동생이 미국이 아닌 12층에 있다는 사실에 당황했다. 이윽고 여권을 챙겨 급하게 병원 밖으로 나가려고 했지만 그 순간 비서실장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동생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협박이었다.

태현은 움직이지 못한 채 다시 병원으로 돌아왔다. 이 사실을 모르는 한여진(김태희 분)은 태현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소현은 악덕한 한도준(조현재 분)의 인질이 됐다.
'용팔이'는 장소와 고객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치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jmpyo@osen.co.kr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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