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조원국, 심사위원 극찬 속 합격..16차원 소년의 반전 실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9.03 23: 41

16차원 소년 조원국이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합격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7'에서는 독특한 매력의 조원국 참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조원국의 무대에 푹 빠졌다. 유튜브에서 기타를 배웠다는 조원국은 수준급 솜씨와 노래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범수는 "틀 안에 갇혀 있지 않다는 게 좋다"라고, 성시경은 "중간 중간 리듬을 끊지 않으면서 즐기는 모습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윤종신은 "지난해 곽진언에 이어 어떤 친구가 나올까 생각했는데 또 나온다니까. 전형적인 존 메이어 키즈다"라고 칭찬했다.
'슈퍼스타K 시즌7'은 가수 윤종신과 백지영, 성시경, 김범수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seon@osen.co.kr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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