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디스가 가나 남자들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연출 민의식 김영식)에서는 글라디스가 자신의 고향인 가나 남자들이 선호하는 여성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글라디스는 가나에선 왕년에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한국하고 가나는 반대”라며 “젊었을 땐 40kg밖에 나가지 않아 가나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가나 남자들은 볼륨감을 좋아한다”며 “글래머하고 뚱뚱한 여자도 좋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nim0821@osen.co.kr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