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천단비, 12년 백업 코러스 경력 살린 명품 보이스...'극찬'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9.04 06: 43

'슈스케7' 12년 동안 수많은 가수의 백업 코러스를 맡았던  천단비가 자신만의 노래를 부르며 합격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12년 백업 코러스 경력이 있는 천단비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단비는 "무대 뒤에서 코러스를 하면서 앞에서 노래하는 가수를 부러워했다"며 '슈스케7'에 참가한 이유를 말했다. 천단비를 본 성시경은 "바로 지난 주에 내 콘서트에서 코러스를 했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천단비는 무대 위에서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며 심사위원들 전원의 극찬을 들으며 합격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슈스케7'에 나오길 잘했다"며 "솔로곡도 소화를 잘한다"며 바로 합격을 줬다.

'슈퍼스타K'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7번째 시즌의 심사는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맡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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