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남재현 “와이프랑도 안하는 스킨십, 장모님과 해” 어색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04 00: 20

남재현이 장모 이춘자 여사의 볼 뽀뽀를 받고 어색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연출 민의식 김영식)에서는 장인 장모를 모시고 축제에 나선 남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울진에서 열리는 워터피아 페스티벌에 나선 남재현은 경품에 눈이 멀어 ‘황토물 징검다리 건너기’에 참여하겠다고 나섰고, 이를 본 사회자는 이춘자 여사에게 “사위 잘하라고 뽀뽀 한번 해주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이여사는 남재현에게 응원을 담아 볼뽀뽀를 했고, 이에 남재현은 “우리 와이프랑도 안하는 스킨십을 장모님이랑 했다”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은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 nim0821@osen.co.kr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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