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곽푸른하늘이 '홍대 아이유 결정전'에서 우승한 실력을 발휘하며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곽푸른하늘이 자작곡을 부르며 독특한 음색과 매력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곽푸른하늘은 샤이니 팬이라며 샤이니 이야기가 나오자 싱글벙글 웃기 시작했다. 이어 "샤이니가 곡을 만들어 달라고 하면 밤새서 라도 만들겠다"며 샤이니 팬임을 계속해서 어필했다. 그러나 무대에서는 안정적인 리듬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심사위원 전원 합격을 받으며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성시경은 "밴드와 함께해도 어울릴 만큼 매력적인 목소리다"라며 "얼굴도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어 윤종신도 "자기세계가 있어서 저렇게 안정적인 모습으로 노래를 하는 것 같다"며 합격을 줬다.
'슈퍼스타K'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7번째 시즌의 심사는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맡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