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두번째 스무살'로 'OST 왕자' 타이틀 잇는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09.04 09: 42

가수 로이킴의 신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로이킴은 4일 낮 12시 tvN '두 번째 스무살' OST '날 사랑하지 않는다'를 발표하며 오랜만에 팬들을 찾는다. 이 곡은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발라드로 담담한 어쿠스틱 사운드에 로이킴의 감미로운 보컬이 버무러진 명품 장르다.
로이킴은 그동안 tvN '응답하라 1994', SBS '피노키오' 등 참여한 OST 마다 큰 인기를 끌었다. 'OST 퀸' 백지영의 뒤를 이어 'OST의 왕자' 타이틀을 얻을 정도.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담담면서 서정적인 기타 반주와 로이킴의 목소리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현 시점과 조화를 이룬다"며 "하나의 애틋한 스토리를 연상하게 하는 노랫말에도 귀 기울여 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되는 tvN '두 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된 38세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 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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