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승기, 첫 탑승 "죄 없는 사람이 먼저 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9.04 10: 10

 가수 이승기가 '신서유기' 멤버들 중 차량에 처음으로 탑승하며 "죄 없는 사람이 먼저 타느냐"고 말해웃음을 줬다.
이승기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신서유기'에서 ""사과하고 시작하겠다. 많이 망가진 사람들이랑 시작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는 나영석PD의 말에 "아 제일 죄 없는 사람이 먼저 타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마지막 탑승자는 정해져 있고, 부동의 4위. 배팅남은 4위고, 2,3등이 애매한데 여의도 이혼남이냐"라고 과감한 멘트를 날려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는 '리얼 막장 모험 활극'을 표방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과거 시청률 30%에 육박하며 '국민 예능'으로 불렸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1의 연출자 나영석, 예능 고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오전 10시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1회부터 5회까지 각각 10분 분량으로 방송된다. /eujenej@osen.co.kr
'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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