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파트' 김영철, "최근 소개팅 많이 들어온다"

방송인 김영철이 대세가 된 이후 변화를 이야기했다.

김영철은 4일 서울시 상암동 DMC 디지털큐브에서 열린 TV조선 신규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이하 '국제아파트')' 기자간담회에서 "최근에 소개팅을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가 "일주일에 세 번씩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이휘재는 "김영철이 소개팅에 나갔더니 소개팅 상대자 대신에 가족들이 나와서 사인을 받고 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오래된 팬들이 최근에서야 당당하게 김영철 팬이라고 이야기 한다"며 "변화를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아파트'는 한국인 가족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족들이 마주앉아 한국살이의 이모저모를 털어놓는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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