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포미닛)가 본인의 섹시 라이벌로 십센치의 보컬 권정열을 꼽았다.
현아는 지난 2일 밤 방송된 SBS 파워FM(107.7 Mhz)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밤 10시-12시 방송, 연출 황건희)에 출연, 손에 꼽는 섹시한 가수로 십센치의 보컬 권정열을 언급했다. 현아는 “이 노래는 많은 분들이 아는 노래기도 하지만 특히 섹시하다고 생각한다. 내 섹시 라이벌이다”라고 전하며 십센치의 노래 ‘쓰담쓰담’을 추천했다.
이에 방송을 통해 노래를 들은 청취자들은 “듣고 보니 전주부터 섹시한 것 같다”,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노래가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지난달 21일 네 번째 솔로미니앨범 ‘에이플러스’(A+)를 발표한 뒤, 타이틀곡 ‘잘 나가서 그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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