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끝까지 범죄자들을 처벌할 예정이다.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이시영의 성관계 동영상이 있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현직 기자가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이시영 측은 강경 입장을 고수했다.
이시영 소속사 측은 "여전히 처벌을 원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4일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검사 김영기)는 이시영에 대한 허위 글을 작성,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자 두 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다음 주 추가로 몇 명이 더 기소될 예정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후 검찰에서 아마 공식 브리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