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가 신곡으로 큰 인기를 끄는 소감을 전했다.
현아는 4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KBS 쿨FM 개국 50주년 ‘빅 콘서트’에서 “50주년 맞이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선배들과 함께 해 더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아는 새 앨범으로 돌아온 소감을 묻는 말에 “‘잘 나가서 그래요’로 삼주차 활동 중인데,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실 인기를 실감할 기회가 별로 없는데, 오늘 무대를 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청취자 여러분들께서 여러 일을 마무리하면서 노래를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내가 잘 나가서 그런다는 자신감을 심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SG워너비, 포미닛 현아, 비투비, 박명수, 김예림, 유재환, 포맨, 박기영, 리듬파워, 노을, 딕펑스, LR(빅스 레오&라비), 여자친구 등이 참석했다. 오는 11일 오후 8시 FM 89.1MHz에서 방송된다. /jykwon@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