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상대 역투 펼치는 양훈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9.04 20: 38

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5회말 넥센 양훈이 역투하고 있다.
이날 한화는 우완 미치 탈보트가 연패 탈출에 나섰다. 마지막 승리가 어언 두 달 전인 7월 2일 KIA전 5이닝 5실점. 이후 9경기에서 5패 만을 안았다. 팀도 전날 연장 접전에서 패해 2연패에 빠져 있다.

넥센은 좌완 오재영이다. 올 시즌 4번째 등판이다. 선발로는 지난달 28일 롯데전 4⅓이닝 4실점 이후 2번째 출격. 당시 승리한 팀은 지금까지 6연승을 이어오고 있다. 오재영은 팀의 연승 잇기 미션에 도전한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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