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스무살' 최지우, 이상윤 첫사랑 '년년년'이었다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는 이상윤의 첫사랑이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 노라(최지우 분)를 자신의 첫사랑이라 말하는 현석(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석은 노라와 이야기를 하고 돌아온 후 조교 상예(최윤소 분)로부터 "예전에 말했던 '년년년'이 혹시 하노라 씨냐. 나쁜년, 기막힌년, 짜증나는 년이 첫사랑이라고 하셨다"는 질문을 들었다.

이에 현석은 "내가 그랬었느냐"며 "플러스 멍청 추가"라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째인 하노라(최지우 분)가 15학번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ujenej@osen.co.kr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