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콘서트’ 박명수, 마성의 DJ G-park..열광 무대

박명수가 DJ G-park으로 무대에 서 큰 호응을 끌어냈다. 

박명수는 4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KBS 쿨FM 개국 50주년 ‘빅 콘서트’의 무대에 올라 ‘레옹’을 열창했다. 

특히 아이유 없이 박명수의 매력만으로도 꽉 찼던 이 무대는 ‘냉면’까지 이어지면서, 제시카 없는 박명수의 존재감이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또 박명수는 DJ쇼까지 이어가며 EDM 공장장다운 면모로 관객을 들썩이게 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는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SG워너비, 포미닛 현아, 비투비, 박명수, 김예림, 유재환, 포맨, 박기영, 리듬파워, 노을, 딕펑스, LR(빅스 레오&라비), 여자친구 등이 참석했다. 오는 11일 오후 8시 FM 89.1MHz에서 방송된다. /jykwon@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