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선발전 '체이서' 이상현, '2-0이야, 좋았어!'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9.04 20: 51

4일 오후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201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CJ 엔투스와 진에어 그린윙스가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플레이오프 나섰다. 2-0으로 앞서나가자 진에어 정글러 '체이서' 이상현이 환호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 누적 챔피언십 포인트 랭킹에 따라 전 경기 5전 3선승제 챌린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난 2일 오후 6시 열린 진에어 그린윙스와 나진 e엠파이어경기의 승자 진에어가 4일 오후6시 CJ 엔투스와 경기를 벌이고 있다.
마찬가지로 5일 오후 6시에는 KT 롤스터와 9월 4일 경기 승자가 최종 대결을 통해 월드 챔피언십으로 가는 마지막 한 팀을 가리게 된다.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현장 경기 관람 티켓은 지난 8월 31일 오후 5시부터 티켓 판매 전문 사이트 OK 티켓(www.okticket.com) 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한 시간 단위로 3일간의 경기 예매가 오픈된다. 즉, 오후 5시에 9월 2일 경기 티켓 예매가 오픈되며 6시에는 4일 경기, 7시에는 5일 경기가 오픈되는 방식이다.
티켓은 전석 1만원에 판매되며,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팝콘과 음료, 맥스봉 등의 간식과 그라가스의 술통 스트레스볼, 에어 방석이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LoL 챔피언 스테츄 등 다양한 경품이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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