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박예진이 김신에 정체를 들켰다.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에서는 서미주(박예진 분)의 클럽을 찾은 윤재성(김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성은 “사전 답사 겸 오붓하게 마담 호구조사나 하려고 왔다”며 서미주에게 말을 건넸다. 이에 서미주는 주문을 하고 오겠다고 자리를 뜨려했고, 윤재성은 그에게 “주문하는 거 맞냐, 곽흥삼한테 한중그룹 망나니 아들이 왔다고 얘기하려고 가는 거 아니냐”며 클럽을 찾아 온 진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윤재성은 “새서울 개발연대 회장 곽흥삼, 이 가게 진짜 주인이잖아요”라고 덧붙였고, 서미주의 스파이 활동에는 빨간불이 켜지게 됐다.
‘라스트’는 100억 원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라스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