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감독님! 제가 해냈어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9.04 21: 22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진행된 2015 수원 컨티넨탈컵 U-17(17세 이하) 국제 청소년국가대표 축구대회’(이하 수원컵) 한국과 크로아티아의 경기, 후반 이승우가 선제골에 성공시킨 후 최진철 감독과 포옹을 하고 있다.
한편, 수원컵은 지난 6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인해 대회 기간이 연기됐다.
대한민국을 비롯, 브라질·크로아티아·나이지리아 U-17 대표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은 2일 나이지리아·4일 크로아티아·6일 브라질과 경기를 치른다. 최진철호로서는 이번 대회가 10월 칠레에서 열리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본선의 예비무대가 된다. U-17 월드컵에서 한국은 최강 브라질·축구 종가 잉글랜드·아프리카의 복병 가나와 같은 조에 속해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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