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파울이 아니라 몸에 맞는 볼이라구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9.04 21: 30

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무사 2루에서 넥센 김하성의 파울에 염경엽 감독이 그라운드에 들어서 박기택 구심에 몸에 맞은 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한화는 우완 미치 탈보트가 연패 탈출에 나섰다. 마지막 승리가 어언 두 달 전인 7월 2일 KIA전 5이닝 5실점. 이후 9경기에서 5패 만을 안았다. 팀도 전날 연장 접전에서 패해 2연패에 빠져 있다.

넥센은 좌완 오재영이다. 올 시즌 4번째 등판이다. 선발로는 지난달 28일 롯데전 4⅓이닝 4실점 이후 2번째 출격. 당시 승리한 팀은 지금까지 6연승을 이어오고 있다. 오재영은 팀의 연승 잇기 미션에 도전한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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