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와 쿨이 최강 혼성그룹 자리를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신지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멤버 수를 두고 저희가 쿨을 따라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우린 여자가 메인보컬이고 쿨은 남자가 메인보컬이라는 차이가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자 김성수와 이재훈은 "코요태가 우리의 라이벌이 될 수 없다. 우리는 4년 선배다. 출발선이 다르다. 우린 메이저였다"고 발끈했다.
결국 코요태와 쿨 멤버들은 자기 팀 장점을 쏟아 내기 시작했다. 최강 혼성그룹 타이틀을 차지하려고 목소리를 높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MC 김구라, 신동엽, 온주완, 서예지와 게스트 쿨 김성수, 이재훈, 코요태 신지, 빽가, 김종민, 이정, 조세호 등이 나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세바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