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옥택연에 대해 "뭘 해도 죽이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4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 옥택연과 함께 옥수수를 수확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박신혜와 옥택연은 두 달 전 자신들이 만든 옥수수 밭에서 옥수수를 수확했다. 옥택연이 줄기를 잡으면 박신혜가 옥수수를 수확하는 방식으로 두 사람은 척척 수확을 해갔고, 손발이 맞는 모습으로 나영석PD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박신혜는 인터뷰에서 "오빠가 잡아주고 밟고 하면서 느낀 건 택연오빠랑 뭘 해도 죽이 잘 맞겠다 싶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에는 박신혜가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