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와 박명수가 대학생이 됐다.
4일 방송된 KBS '나를 돌아봐'에서는 대학 체험에 나선 김수미와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젊었을 때 체험하지 못했던 대학생활을 하고 싶어, 학교에 청강생 자격으로 입학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두 사람은 교수들 앞에서 면접을 봤고, 결국 학교에서는 9월 1일 개강부터 대학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통보했다. 김수미는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김수미는 "젊었을 때 등록금이 없어 대학에 못 갔다. 앞으로 살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대학생의 삶을 꼭 경험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 bonbon@osen.co.kr
'나를 돌아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