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오늘 첫방..토니안 2년만에 방송복귀 어떨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05 08: 09

가수 토니안이 도박혐의로 2년여의 자숙을 끝내고 방송에 복귀한다.
토니안은 오늘(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박스’에 출연한다.
‘박스’는 사방이 벽으로 막힌 밀실에서 벌어지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총 3회 방송된다. 각 출연자가 평소 꿈꿔 온 상품을 걸고 게임이 진행되며 살아남은 ‘최후의 1인’만이 상품을 얻을 수 있다.

토니안은 ‘박스’를 통해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것. 오랜만에 방송에 얼굴을 내비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토니안은 2013년 11월 휴대전화를 이용해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을 한 혐의로 개그맨 이수근, 양세형, 탁재훈, 공기탁, 앤디, 붐 등과 함께 기소됐으며, 검찰로부터 징역 6월과 집행유예 1년을 구형받았다.
한편 ‘박스’ 1회 방송에는 게스트로 브레인 아이돌 니콜과 정진운을 비롯해 연기자 한정수, 진이한, 코미디언 김숙, 유상무, 장도연, 방송인 토니안, 오상진, 김풍, 이연이 게임에 참여한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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