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마르티네즈,'혼신의 역투'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9.05 10: 26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스타디움에서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세인트루이스 카를로스 마르티네즈가 역투하고 있다.
강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이번 시즌 20번째 4번 타자 출장이다.

강정호는 전날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서 7회 대타로 출장해 9회까지 뛰면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성적이 좋다. 지금까지 3경기에서 만나 9타수 3안타(.333), 몸에 맞는 볼 하나를 기록했다. 삼진은 3개였다. 3안타 중에는 2루타도 하나 있다. 상대했던 3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하기도 했다. 마르티네스는 올시즌 13승 6패 평균자책점 2.91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홈팀 세인트루이스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피츠버그는 J.A 햅이 나선다/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