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아웃이 아쉬운 강정호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9.05 13: 06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율을 끌어 올렸다.
강정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오와의 경기에 팀의 4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할8푼8리에서 2할8푼9리(380타수 110안타)로 상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9-3으로 승리했다. 4연패를 끊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피츠버그는 시즌 80승(53패) 고지에 올랐다. 2연패를 당한 같은 지구 선두 세인트루이스는 86승 48패가 됐다.

삼진을 당한 강정호가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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