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오민석, 강예원에 "어머니가 너 나온 거 챙겨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9.05 17: 22

배우 오민석과 강예원의 부모님이 가상 며느리와 사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밝혀졌다.
오민석은 5일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며칠 전에 우리 엄마가 너 나오는 작품을 보고 계셨다"면서 며느리를 흡족해하고 있다고 은근 슬쩍 밝혔다.
이에 강예원은 놀라면서도 "그렇다니까, 어른들은 나를 되게 좋아한다니까"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오민석은 "이럴 줄 알았다"며 그녀의 '자뻑'에 혀를 내둘렀다.

이어 강예원은 "저는 활동적이고 활발한 스타일인데 남편은 차분하지 않나. 저희 아빠가 '괜찮다'고 하셨다. '진중하고 괜찮은 사람 같다'고 칭찬하셨다"고 밝히며 가상 부부로서 만난 것을 만족해했다.
한편 이날 배우 김소연과 곽시양 커플이 새롭게 합류했다./ purplish@osen.co.kr
'우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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