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 1인 동반권은 유재석에게 "같이 가요"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9.05 18: 41

하하가 '1인 동반권'을 유재석에게 사용했다.
하하는 5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일본 우토로 마을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떠나기 전 제작진으로부터 '무도' 멤버들 가운데 한 명과 같이 갈 수 있는 특혜를 받았다.
이에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형 제게 1인 동반 사용권이 있다. 이제 빼도 박도 못한다"면서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유재석은 웃음을 터뜨리며 "야, 나도 '무도'하는 사람이야"라고 당황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서명하며 함께 일본으로 갈 것을 약속했다.
하하는 일본으로 가기 앞서 경상도 경주로 떠나 오징어 김치, 잣경단 등을 배우며 정성 가득한 마음으로 배달할 채비를 마쳤다./ purplish@osen.co.kr
'무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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