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 "내가 스타는 스타지"…인기스타 인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9.05 19: 10

'2인자' 박명수가 자신이 인기 스타임을 인정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칠레 푼타아레나스로 음식 배달을 떠났던 박명수가 이별을 앞둔 모습이 담기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한국인 윤서호씨가 운영하는 라면 가게로 들어가 "칠레에서 먹는 이 라면이 한국에 가서도 계속 생각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의 아들에게 "자주 연락하자"고 했다. 이에 윤씨의 아들은 스타와 어떻게 연락을 하느냐고 말했고, 박명수는 "내가 스타냐"고 반문하며 지속적으로 인연을 쌓아갈 것을 약속했다.

박명수는 그러면서도 "그래, 내가 스타이긴 스타지"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하하는 유재석과 함께 한국인들이 강제 징용된 일본 우토로 마을로 떠나 고향의 음식을 배달했다./ purplish@osen.co.kr
'무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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