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바다 ‘백만 송이 장미’, 변신의 끝 어디일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05 19: 05

바다가 풍성한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세시봉 조영남, 윤형주와 함께하는 추억의 번안가요 특집 2부가 그려졌다. 
이날 바다는 ‘백만 송이 장미’를 선곡했다. 바다는 “희생과 사랑에 대한 보답이 아름답게 날리는 것을 상상해봤다”며 '천녀유혼' 콘셉트에 맞는 프랑스에서 공수해 온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다는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노래를 시작해 관객을 몰입하게 했다. 이후 바다는 전환된 라틴 분위기 속에서 겉옷을 벗고 붉은 장미를 연상하게 하는 강렬한 드레스로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바다의 힘 넘치는 댄스와 가창력은 언제나처럼 관객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바다, 김태우, 조정민, 알리, 황치열, 벤 등이 출연했다. /jykwon@osen.co.kr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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