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서' 박형식, 프로레이서 보다 빠른 장애물 기록...'깜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9.05 19: 43

'더 레이서' 박형식이 복합 장애물 경기에서 프로 레이서의 기록을 2초 가량 단축하며 뛰어난 운전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질주본능 더 레이서(이하 '더레이서')'에서는 박형식이 복합 장애물 경기에서 아마추어라고는 믿기 어려운 운전 감각으로 프로 레이서 보다 빠른 기록을 달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합 장애물 경기에 앞서 국내 레이싱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정연일 선수가 시범을 보였다. 류시원은 '더 레이서' 멤버들 중에 정연일 선수보다 빠른 선수가 있다면 딱밤을 맞겠다고 선언했다. 박형식은 안정적인 운전실력을 뽐내며 정연일 선수의 기록을 2초 단축했다. 

한편 '더 레이서'는 자동차와 스피드를 사랑하는 연예인 10명이 레이싱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신개념 레이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추성훈, 박형식, 김연우, 정찬우, 정보석, 전혜빈, 한승연, 니엘, 정진운, 정다래(前 수영선수)가 출연한다./pps2014@osen.co.kr
'더 레이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